[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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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기쁘게 불러보는 날들 1월 | 혹한을 이겨내고 날아오르길 2월 | 당신을 향해 한 발짝 더 3월 | 꽃을 기다리는 동안 4월 | 사랑할 시간은 많지 않다 5월 | 정성이 깃든 향기 6월 | 맑게 흐르는 다정한 마음들 7월 | 뜨거운 햇살도 시원하다 8월 | 씩씩하게도 여물어가네 9월 | 스스럼없이 나누는 사이 10월 | 지나갔지만 남는 것들 11월 | 따뜻한 추억은 소복이 쌓이고 12월

[출판사 서평]
작가는 사람들이 죽기 전에 하는 가장 큰 후회가 ‘좀 재미있게 살걸…’이라고 전하며, “재미없는 인생은 비극”이라고 강조한다. 작가의 행복론이 흥미로운 일화와 비유로 담겨있는 이 책에서 작가는 고통과 상처를 기쁨과 감동으로 바꿀 줄 알아야 재미있게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국내 최초의 밀리언셀러 『인간시장』의 작가’, ‘8년 연속 의정평가 1등 국회의원’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내려놓고 전국으로 해외로 독자들을 만나온 작가는 지금도 여전히 강연으로 인생의 지혜를 전파하고 있다. 제자들에게 “네 보물은 무엇이냐?”고 질문하며 삶에 중심을 잡도록 돕다가도, “너는 누구냐?”고 묻는 스승의 물음에 당황하며 깨우침을 얻는 작가, 매일 명상과 108배로 자신의 마음을 성찰하는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는 인간적인 공감과 울림을 준다.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의 기록이 담긴 이 책에는 예술·종교·언어·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작가의 폭넓은 사유가 고루 녹아들어 있다. 작가는 남을 도울 때 오히려 내가 매우 행복해지는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현상을 소개하면서 나를 먼저 돕는 헬퍼스 하이를 느껴야 남을 돕는 내공을 쌓을 수 있다고 덧붙이는 등 단순 지식 정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통찰을 전한다. 그 밖에도 명상과 봉사활동 경험부터 주례와 강연, 인터뷰, 휴대전화, 알람시계, 운세와 관상, 청소와 쓰레기, 앞마당 곤충들 이야기까지 일상 속에서 발견한 깨달음을 담았다.

작가는 ‘살아있어 고맙다, 즐겁게 웃으며 소박하고 건강하겠다, 남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보탬이 되겠다’라는 세 가지 다짐을 마음속에 설명서처럼 새겨두며 하루를 시작한다. 작가가 보내는 명쾌한 일일 메시지는 갈등과 좌절을 반복하는 독자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