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근거중심의학에 입각한 객관적인 임상 연구를 기대하며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인체파동원리의 가정한의보감

이 책을 쓴 이유

제1장 잘나가던 한의대 교수가 빠져든 사연
요즘 한의사들은 왜 그 모양인 거지?
혈자리를 외우지 않아도 된다니!
점쟁이 같다는 말
관상(觀相)을 보는 것처럼
의사에 대한 환상
파동원리를 접한 지 48시간이 채 안 되었는데!

제2장 의학의 문외한이 발견한 파동원리
박종부 선생은 파동원리를 어떻게 알게 되었나?
인체파동원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과정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제3장 인체파동원리는 프랙탈원리
파동자리가 진단과 치료의 근거가 되는 이유
혀나 코, 관절에도 몸 하나가 있다

제4장 인체파동원리는 오작동원리
뇌의 오작동
점이 생기는 이유
점으로 진단하는 법
점(사마귀)을 빼면 치료가 되나요?
점에 침을 놓아 보았더니??

제5장 인체파동원리로 본 통증
인체파동원리로 본 통증
인체파동원리로 본 통증의 특징
통증의 종류
통증은 또 다른 통증을 낳는다
당신은 심장이 안 좋네요
통증이 사라진다고 나은 것이 아니다
어때요?
침 맞은 죄밖에 없는데, 멀쩡한 팔이 침 맞고 안 올라가요
혹 떼러 왔다가 혹 더 붙인 꼴

제6장 인체파동원리는 균형원리
균형의 다른 이름, 파동
파동의 중심, 진원지인 변ㅡ비 7번 자리
오작동의 해결책, 힘을 빼라! 시소의 반대편을 다스려라!

추천사

[출판사 서평]
- 과거에 생긴 점이나 상처는 현재나 미래의 아픔을 예고하는 이상신호
- 힘(에너지)의 전달과 분산을 통해 균형을 이루다!
- 오작동의 해결책, 뇌를 속여라!


저자는 세명대 한의대 교수로 10여 년을 재직하며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의무부원장, 전국 한방병원 수련의연합회 회장까지 역임한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다. 이렇게 부러울 게 없는 탄탄대로를 달리던 전도유망한 한의대 교수가 선뜻 무면허 의료인의 제자가 되었다.

5년 동안 제자로 따라다니면서 보고 듣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지난 15년간 오로지 인체파동원리로 임상을 하며 체득한 내용을 한의학 입문 3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실에서 환자와의 대화를 통해 생동감 있게 풀어 냈다. 설명이 필요한 곳에는 그림과 사진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의학 상식이 없는 일반인이 읽어도 수월하게 읽히게끔 아주 쉽게 쓰여졌다. 노안이 염려되는 중장년층을 배려해 활자도 크고, 시원시원하게끔 편집되어 두 권이지만 앉은 자리에서 금세 읽을 수 있다.

원리편에서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인체파동원리를 사진과 그림으로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어려운 단어는 최대한 피하고, 직접 옆에서 들려주는 것처럼 쉬운 예시를 들어 풀어 쓰려고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