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멋진 배경과 아기자기한 소품이 있는 입체 종이인형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적인 패션소녀들과 레스토랑, 캠핑카, 빵집, 꽃가게, 스윗홈, 해ㅡ, 서점, 카페, 부티크, 바, 테라스 등 11개의 테마를 통해 들여다본 Girl’s Life!
《패션소녀 종이인형》은 멋진 배경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입체적으로 세우고 패션소녀들을 매치해보는 특별한 종이인형이다. 배경을 세우고, 소품을 끼우고, 이리저리 배치를 바꿔보면서 예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으니 소녀들이 방문하는 11가지 공간 속에서 패션소녀들의 데일리 라이프를 상상해보자.


[상세이미지]



[목차]
테마1.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레스토랑
테마2. 생각만 해도 즐거운 캠핑카
테마3. 달콤한 디저트가 가득한 디저트 가게
테마4. 알록달록 예쁜 꽃이 가득한 꽃집
테마5. 셀프 인테리어로 꾸민 나의 스윗홈
테마6. 야자수 그늘이 시원한 한여름의 해변ㅡ
테마7. 매일 들르고 싶은 예쁜 서점
테마8. 따뜻한 커피 한잔이 그리운, 낙엽이 흩날리는 노천카페
테마9. 시크한 멋이 넘치는 블랙 앤 화이트 부티크
테마10. 눈 오는 날 더 운치 있는 갈색 벽돌집의 바
테마11. 멀티플렉스가 부럽지 않은 야외 테라스 극장


[출판사 서평]
베스트셀러 패션소녀 컬러링북의 새로운 변신!

예쁜 패션소녀들과 멋진 배경을 입체적으로 꾸밀 수 있는 색다른 종이인형!
어릴 적 종이인형은 값비싼 마론 인형 대신 예쁜 인형을 마음껏 가질 수 있는 매력적인 놀이 소재였다. 온갖 종류의 다양한 의상들이 가득했는데, 의상들이 즐비한 그 인형들 중에서 가구가 들어있는 인형은 희귀한 아이템이었다. 어릴 적 종이인형으로 놀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쩌다가 한두 개 서랍이나 의자가 들어있는 인형을 찾으면 기뻐하며 소중히 다루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저자는 그러한 기억을 바탕으로 패션소녀 컬러링북과 패션 걸 일러스트에서 선보였던 소녀들에게 여러 가지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레스토랑, 생각만 해도 즐거운 캠핑카, 달콤한 디저트가 가득한 디저트 가게, 알록달록 예쁜 꽃이 가득한 꽃집, 한여름의 해변, 낙엽이 흩날리는 노천카페 등 다양한 배경과 소품을 제공해 즐겁게 추억의 놀이에 빠져들 수 있다. 엄마에게는 추억을, 딸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각 테마들은 배경과 소품이 한 쌍의 짝을 이룬다. 먼저 배경과 소품을 오려낸다. 배경에 검은 실선으로 칼선이 표시된 경우에는 해당 위치에 칼집을 넣은 다음 그곳에 크기와 위치가 맞는 소품을 골라 끼우면 된다. 이렇게 배경에 빠져 있는 소품들을 직접 끼워 넣을 수 있어 단조롭지 않고 꾸며보는 재미가 있다.
배경에 소품을 모두 끼워 넣었다면 이제 배경을 세운다. 배경이 넓고 큰 만큼 쓰러지지 않게 잘 세워야 하는데 함께 제공된 띠를 배경 뒤에 붙여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안정감을 확보하였다.
세워 넣은 배경 앞에 나머지 소품들을 접어 세운다. 소품의 위치를 요리조리 바꿔가며 배치해본다.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공간의 깊이감이나 다채로움이 달라지므로 위치를 바꾸어가며 꾸며보면 좋다. 마지막으로 테마에 어울리는 소녀를 오리고 너비에 맞는 세움대에 소녀를 끼워 세운다. 쓰러지기 쉬운 가냘픈 몸매의 소녀들이기에 세움대가 단단히 받쳐 세워주는 역할을 한다. 어떤 소품을 어디에 둘지, 어떤 소녀를 매치하는 게 좋을지 망설여지는 독자라면 책 앞쪽을 참고하면 된다. 각 테마별로 완성된 모습을 제공하여 결정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에게 시원한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