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종이에 온기를 불어넣다”
특별한 날 고마운 사람에게
가을과 겨울의 감성을 담아 보내다


『피어나다 세번째』는 책을 바로 오려 작품을 만드는 『피어나다』 시리즈를 출간하여 페이퍼 커팅 아트를 새로운 취미로 자리 잡게 한 최향미 작가의 신작이다. 가을과 겨울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꽃과 이파리, 열매로 꾸민 이번 책은 오너먼트와 코스터, 테이블 매트로 써도 좋을 도안과 소중한 사람에게 전할 메시지, 카드 도안 등을 담아 좀더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페이퍼 커팅 아트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도구를 소개하고, 작가만의 노하우를 친절하게 공개한다. 또한 3가지 색과 질감을 가진 고급 종이 위에 작가의 개성이 듬뿍 실린 52개의 도안은 그 자체로 완성도가 높아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사람도 걱정 없이 선을 따라 쭉 오리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컬러링북처럼 어떤 색을 고를까 고민할 필요도 없어 조용히 생각을 비우고 싶은 사람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다.
바람이 차가워지는 계절, 따뜻한 공간에서 차분히 오리다보면, 특별한 날이 많은 연말연시 파티에도 사용하기 좋고, 고마운 마음을 담아 표현하기에 손색없는 선물로 완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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