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단 두 개의 모티브로 배우는
코바늘 손뜨개의 모든 것!

단순한 사각 모티브와 원 모티브로 30가지의 소품 뜨는 방법을 안내하는 코바늘 손뜨개 책이다.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옷과 가방, 장난감까지, 한 권의 책으로 다양한 소품을 뜰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러 가지 소품을 손으로 만들며 느끼는 재미는 물론, 뜨개실로 색상을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재미를 한층 살린 점 또한 이 책의 매력이다. 친절한 설명과 아낌없는 노하우, 자세한 도안을 담아 누구나 곧바로 뜨개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상세이미지]



[목차]
1. 코바늘뜨기 기초
(1) 도구와 재료 소개
(2) 뜨개법
(3) 시작하기
(4) 사각 모티브 A
(5) 사각 모티브 B
(6) 원 모티브 A
(7) 원 모티브 B

2. 사각 모티브 응용 작품
(1) 모티브 한 조각 포인트 조끼
(2) 경쾌한 파스텔톤 블랭킷
(3) 오리엔탈 느낌의 블랭킷
(4) 크리미한 쁘띠 블랭킷
(5) 귀여운 다용도 지갑
(6) 노트북 케이스
(7) 모티브 조각 이불
(8) 조각조각 조각보
(9) 스물두 조각 가방
(10) 추억의 테트리스 블랭킷
(11) 중후한 매력의 크로스 포인트 블랭킷
(12) 기모노 느낌의 카디건
(13) 클러치 백
(14) 리넨 느낌 스크랩
(15) 알록달록 스크랩

3. 원 모티브 응용 작품
(16) 모티브 포인트 바구니
(17) 분위기 있는 코스터
(18) 요요 밸런스
(19) 달콤한 원형 러너
(20) 체리와 스마일 동전지갑
(21) 반달 모양 클러치 백
(22) 유용한 바구니
(23) 플라워 리스
(24) 톰보이 토트백
(25) 알록달록 대형 러너
(26)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러너
(27) 미니 화병
(28) 피에로 인형
(29) 토이 햄버거
(30) 커다란 원형 숄더백


[출판사 서평]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 즐기는
겨울 알람, 코바늘 뜨개질

잘 짜인 니트, 도톰한 실로 옹기종기 엮인 목도리와 장갑.
뜨개 소품이 부쩍 눈에 띄는 계절이다. 아마도 뜨개의 강점이 따뜻함이기 때문일 것이다. 보온을 책임지는 물리적 따뜻함부터 나만의 고요한 시간, 혹은 누군가의 선물을 마련해보는 설레는 시간으로부터 오는 정서적 따뜻함까지. 홀로 실내에 있는 시간을 피할 수 없는 계절, 한 해가 지나고 또 시작되는, 그래서 반가운 만남이 하나둘 기다려지는 이 계절에 ‘뜨개 소품’이 곳곳에서 발견되는 까닭은 그런 대체 불가한 따뜻함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초보자들이 이 따뜻함의 세계에 성큼 뛰어들기란 마냥 쉬워 보이지는 않는다. 도안은 복잡하고 뜨개질은 어려워 보인다. 이 책은 단순한 뜨개 조각이 하나의 소품이 되는 과정을 친절히 소개해, 뜨개를 망설이는 모든 사람이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물론 뜨개에 익숙한 사람 역시 이 책의 재미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작은 모티브로 30개의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흥미로운 일일 것이기 때문이다.

가장 단순한 패턴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드는 책!

이 책은 누구나 바로 떠볼 수 있는 기초 사각 모티브 두 가지와 원 모티브 두 가지를 먼저 제안한다. 그리고는 그 모티브로 플라워 리스와 러너 등의 인테리어 소품부터 블랭킷, 노트북 케이스, 카디건, 지갑, 가방, 인형, 장난감 등의 다채로운 생활 소품 만드는 과정을 안내한다. 친절한 설명과 자세한 도안은 물론 뜨개 초보 시절부터 차곡차곡 모아온 저자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소개해, 뜨개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어렵지 않게 뜨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뜨개실 조색 방법을 안내하여 ‘나만의 취향이 가득 담긴 작품’을 뜨는 재미를 한껏 살렸다.

일상 곳곳을 나의 손길로 물들이고 싶은 사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취향 저격 소품을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 물리적 온기와 정서적 온기가 가득 담긴 가장 따뜻한 선물을 누군가에게 건네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