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떤 환경에 있든, 어떤 모습이든지 존재만으로 아름다운 나 자신을 마주하는 곳, 마음의 뜨락을 만들고 가꾸어 가는 이야기. 마음의 밭에 끊임없이 긍정의 씨를 뿌리고 희망의 거름을 주어 온정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작지만 단단한 일상 속 실천법들을 펼쳐내 보인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은 자신은 물론 주변까지 환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말한다. 책을 펼쳐 읽다 보면 지친 당신의 몸과 마음에 풀 향기가 스며드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5

1부 긍정의 씨 뿌리기
마음의 문을 연다는 것은 …15
결핍이 행복이 될 수 있을까…19
흐른다는 것…23
마음에 내리는 봄 …27
햇빛 마시기 …31
가슴은 곰처럼 머리는 여우처럼 …36
마음의 때, 어떻게 하고 있나요 …40
외로움이 찾아올 때 …44
삶이 쓸쓸하다고 느껴질 때…48
그리움을 유지하는 거리 46센티 …52
행복을 내려놓아야 행복하다…55
습관은 제2의 자연이다…59
마음의 밭에 뿌리는 꽃씨 …63
내 자신이 보고 있다는 것…67

2부 희망의 싹 틔우기
너, 지금 괜찮니? …75
당신, 지금을 잘 쓰고 있나요? …81
그럼에도, 유쾌하게 생각하고 말하기 …87
행복, 그 아름다운 말! …93
행복은 엘리베이터가 아니다 …98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 …102
말에서 흐르는 향기…107
언어의 기술 …111
마음의 날씨는 예보가 없다…115
그래, 그래도 사랑뿐이다 …121
처음처럼 산다는 것 …126
당신을 알리는 특별한 단어를 만들어라…129
하루 86,400초 어떻게 보내나요? …133
쌤통을 즐기는 마음엔 상처가 많다…137

3부 열정의 꽃피우기
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145
청춘은 마음에 심은 봄…150
이너뷰티한
...

[출판사 서평]
“마음디자이너 김민소의 행복 매뉴얼,
빛나는 나, 아름다운 감사로 마음 뜰 가꾸기”

길을 걷다 작은 정원이 나타나면 발걸음을 멈추고 꽃과 나무의 싱그러움에 푹 빠져들게 된다. 일상 속에서도 늘 꽃을 보고 나무의 풋풋함을 느끼며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러나 우리 평범한 삶은 꽃보다 쓰레기가 눈에 띄고 향기 대신 비릿한 악취가 몸으로 스며든다.

마음에 정원을 만든다는 것은 눈과 귀를 어둡게 하는 주변의 유혹과 시련에 흔들리지 않고 내 안의 나와 긍정적 대화를 통해, 받아들이고 감사할 일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그 순간 나는 존재만으로 빛나는 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감사는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배양(培養)해야 자라는 것이고, 마음은 흙으로 빚은 질그릇과 같아 자주 깨지고 상처를 받는다. 삶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를 받아들이고 감사로 바꾸려면 마음의 근력을 키워야 한다. 마음의 밭에 끊임없이 긍정의 씨를 뿌리고 희망의 거름을 주어 온정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또 하나, 마음은 몸과 이어져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저자는 몸을 움직여야 마음에도 힘이 생긴다는 것을 부드럽게 일러 준다.

황무지를 개간하여 씨를 뿌리고 나무를 심고 벤치를 만들어 놓으면 사람들이 모여든다. 우리 마음도 그와 같아서 차갑고 딱딱한 마음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가꾸면 자신은 물론 주변까지 환하게 만드는 힘이 생긴다. 책 속에는 긍정과 열정 온정의 수많은 에피소드가 빚어낸 감동이 녹아들어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이미 자신의 마음 밭에 긍정의 씨를 뿌린 것이나 다름없다. 이제 희망의 싹을 틔워 열정의 꽃을 피우고 온정의 열매를 맺어, 상처가 성숙으로 거듭나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보자. 책 속의 싱그러움이 스며들어 여러분의 마음에도 봄이 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