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이야기』는 서양 미술사를 한 편의 영화처럼 보여주는 어린이 교양 도서입니다. 고대 그리스 도기 그림부터 오늘날 피카소의 그림까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미술가들의 대표 작품들을 통해 서양의 예술과 문화사를 들려줍니다.


[목차]
고대 미술
헤라클레스와 에우리스테우스 / 이피게니아의 희생 / 모자이크

중세 미술
세상을 지으시는 하느님 / 베로니카 수건 그림 / 장미창

르네상스
마사초 / 조토 / 보티첼리 /
레오나르도 다 빈치 / 미켈란젤로 / 라파엘로

북유럽 르네상스
얀 반 에이크 / 뒤러 / 한스 홀바인 / 브뢰겔

바로크
카라바조 / 구에르치노 / 루벤스 / 베르메르 / 렘브란트

근 현대 미술
야생트 리고 / 자크 루이 다비드 / 들라크루아 / 모네 / 드가 / 고흐 / 마티스 / 뭉크 / 마그리트 / 몬드리안 / 달리 / 피카소


[출판사 서평]
“서양 미술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기록한 영화 같은 책!”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이야기》는 그리스 신화의 영웅 헤라클레스와 이 영웅에게 혼쭐이 난 에우리스테우스 왕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에우리스테우스는 헤라클레스의 힘을 무시하고 저승을 지키는 개 케르베로스를 잡아오라고 명령합니다. 케르베로스는 머리가 셋 달린 무시무시한 괴물이죠. 진짜로 헤라클레스가 이 괴물을 잡아오자 왕은 겁이 나서 항아리 속에 숨어버립니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가면 이 우스꽝스런 장면이 그려진 흑색상 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도기와 흥미진진한 신화를 동시에 만날 수 있지요. 흑색상 도기 전체 사진과 케르베로스 앞에서 딱 얼어버린 에우리스테우스의 얼굴 사진이 현장감을 주어요. 또 간결하면서도 생생한 설명은 그 자리에서 신화를 되살려줍니다. 사진을 보고 설명을 읽은 독자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기분에 젖을 거예요. 그림 속 주인공들이 살아 움직이고, 그림 속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지는 감동을 얻을 거예요.
‘영화’는 고대 그리스부터 시작해서 ‘중세 미술’, ‘르네상스’, ‘북유럽 르네상스’, ‘바로크’, ‘근 현대 미술’까지 모두 6장르입니다. 그 시대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미술가들이 주인공이죠. 를 그린 무티에그랑발, 르네상스를 주름잡은 두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귀족들만이 누린 초상화의 세계를 보통 시민들로까지 드넓힌 한스 홀바인, 카메라 옵스쿠라를 통해 이미지의 핵심을 잡아낸 베르메르, 천지만물을 더하기, 빼기 부호로 생각한 몬드리안, 꿈과 열정의 화가 고흐가 바로 그들입니다.
마지막은 ‘미술품은 미술관에만 걸리는 것’이란 고정관념을 깨뜨린 피카소가 장식합니다.


▣ 미술사에 남을 어린이 미술 도서《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이야기》의 특징!
1. 한 폭의 그림처럼 시원하고, 한 편의 영화처럼 생생한 편집.
2. 시대를 장식한 미술가들을 중심으로 미술사를 다룸으로써 방대한 미술사를 간결하게 요약.
3. 각 미술가의 작품을 풍부하게 소개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하여 독자의 판단을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