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엄마는 우리의 행복을 지켜 줄 거야!”

모성은 사람이든, 개와 고양이 같은 동물이든 한결같습니다. ‘새끼’를 향한 내리사랑은 모두 눈물겹고 위대한 것입니다. 동화는 똘망이, 똘똘이, 똘미 강아지 삼남매를 향한 엄마 복실이의 가슴 따뜻한 사연을 통해 모성애의 아름다움을 그려 내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를 당했어도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던 복실이와 새끼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은 복실이 엄마의 희생을 읽다 보면, 어린이들이 ‘엄마’라는 존재의 소중함과 고마움, 가족의 사랑에 대해 깨닫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