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장애인인 동우는 어렸을 때는 식모살이 하는 누나들이나 어머니가 업어주기도 하였지만 덩치가 커지면서부터는 학교가는 길이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맺어진 인연이 자전거 태워 주는 아르바이트 생인 형이었습니다. 그 형과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가 책 속에 엮어져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학교 가는 풍경과 동우의 행복하고 즐거웠던 일들을 글로 만나 보세요.

[목차]
버스 타기는 재미있지만
교련복 입고 온 형
자전거 도둑
웅변 대회
산에서 내려다본 우리 동네
형과 함께 낚시를
자전거에서 떨어지다
재수생
새로운 세상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