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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거대한 곤충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는 다초점 촬영 사진

커다란 펼침면 크기로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보여 줘요. 미세한 털 한 가닥, 우둘투둘한 표면, 촘촘한 날개맥 등 실제로 보는 것보다 더 자세하고 거대해 보이지요. 마치 내가 곤충만큼 작아져서 눈앞에서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의 싸움을 지켜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거예요. 그 비밀은 ‘다초점 촬영’이라는 특수한 촬영 기법에 있어요. 보통 작은 대상물에 카메라를 가까이 대고 클로즈업 사진을 찍으면 렌즈의 성질 때문에 초점이 한 곳에만 맞아요. 그런데 다초점 촬영 사진에서는 앞에서 뒤까지 모든 포인트에 초점이 맞아요. 책 속의 사진들은 바로 이 기법을 사용해 찍었어요. 곤충 털 한 가닥까지 또렷이 보이고 질감 또한 사실적으로 보이지요.

책 말미에 정보 페이지를 실어 학습 효과 제공

책 말미에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의 서식지, 크기, 먹이, 구조, 암수의 차이, 능력 등 다양한 정보를 상세한 사진과 함께 정리해 넣었어요.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아이와 엄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